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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길의예절산책)
한국인끼리 편지에 ‘To' 'From'은 온당치 못해
기사입력: 2008/11/26 [23: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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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길 한국전례원 울산지원장
  
편지 쓸 때 받는 사람 이름아래 쓰는 존칭과 보내는 사람의 이름아래 쓰는 용어는 다음과 같다.
1. 貴下: 일반적으로 쓰이나 일본식 표현이라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座下: 앉은 자리의 아래라는 뜻으로 座前과 같은 말로 우리 민족이 쓰던 뜻 말로 널이      쓰면 좋겠다.
3.貴中: 개인이 아닌 단체나 회사 앞으로 보낼 때 쓴다.
4.前. 앞: 아래 사람에게 쓴다.
5.님: 배달말로 높은 어른에게 쓴다.
6.親展: 받는 이가 손수 펴 보기를 바란다.
7.올림. 드림. 拜上. 上書: 아랫사람이 웃어른에게 올린다는 말이다.
8.씀. 書. 줌: 아랫사람에게 주는 글이라는 말이다.
한국인끼리의 편지에 영어로 쓰는 ‘To' 'From'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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