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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길의예절산책)
사돈(査頓)의 처부처모(妻父妻母)는 남남 간
기사입력: 2008/10/31 [10:1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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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길 한국전례원 울산지원장
   
 문: 사돈의 장인(丈人) 장모(丈母)가 아들이 없어 처부모를 모시고 사시는데 어떻게 불러야할지 망설여 집니다.  사장어른' 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정답을 가르쳐 주십시오.
 
  답: 사돈의 처부처모(장인장모)는 남남 사이로 부름말(呼稱)이 없습니다. 정답은  어르신'이라고 불러야 하나 사돈집이 가까이 살고 자주 뵙게 되면 난처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당겨서 친하게 불러주는 예가 많고 더구나 안사돈의 친정 부모이니 사돈의 어른(父母)같이  사장(査丈)어른'이라고 불러주는 것도 무례(無禮)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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