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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울산지회, 무엇을 하고 있나?
결혼이민자·가임기 여성 건강검진 ‘인기’
기사입력: 2015/06/04 [14:4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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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배흥수)는 모자보건법 제16조에 의거 지난 1961년 4월 1일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모자보건 사업 및 출산 지원에 관한 조사․연구․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며, 1999년 1월 울산사업소 가족보건의원을 개설한 바 있다.

인구협회는 출산 장려를 위한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단체로 저출산 인식 개선 및 가족 친화적 출산 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대국민 홍보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어린이, 여성 등 취약 계층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통해 생식보건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출산지원 사업, 국민인식 개선홍보, 인구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국제협력사업, 관리운영 등이 있으며 특히, 가족보건의원은 ‘WHO 건강증진병원으로 지정받고 일반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 영유아건강검진(4개월~71개월), 취학 전 어린이검진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내과 진료로는 일반진료 및 성인병 클리닉, 위․대장내시경을 실시 하고 상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등이 있으며 소아예방접종으로 필수 예방접종인 BCG, A형간염, B형간염, 뇌수막염, 폐구균, DTap, Polio, 일본뇌염, 수두, MMR, 등이 있다. 또 선택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장티푸스 등이 있으며, 성인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폐구균, 백일해,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독감 예방접종 등을 실시 하고 있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시비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받도록 함으로 다문화 포용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적으로 내과 전문의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울산시 거주 만26세~35세 가임기미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건강검진과 가임기 여성 건강검진은 호응이 높아 연초에 이미 종료가 되었지만 계속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료는 산전․산후검사 산부인과 초음파, 유방 초음파, 난소암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등 갱년기 클리닉도 운영한다.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농어촌, 벽지 주민을 위해 이동 검진반도 운영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행정원등 8명으로 구성되어 일년 내내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국가암 건강검진(위암,유방암,자궁암,대장암)을 운영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체계적 정보제공 및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맘맘맘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될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클래스 30회/780명, 부모코칭 클래스 15회/375명, 부부애 클래스 12회/300명, 행복플랜클래스 2회/40명, 맘맘맘문화행사 1회/50명 총 60회 1,545명 예정이다.

한편,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임산부특강, 임산부 골든벨이 오는 7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인구사업과 전화 052-270-13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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