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이문희)는 6월 11일(수)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남구 신정동) 회의실에서 울산 경제·시민계, 언론계, 학계, 의료계, 여성계, 협회 관계자 등 23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사회 출산·육아 기반조성 지원을 위한 ‘2014년 울산광역시 출산·육아지원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사업이 종료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함께 참여했던 기관, 단체가 다시 모여 ‘2014년 울산광역시 출산·육아지원 협의회’ 발족식으로 재정비 및 구성하게 되었다.
의장은 울산상공회의소 김 철 회장, 부의장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송덕출 회장, 울산광역시의사회 백승찬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제3회 인구의 날 국민추천제 시행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및 시민참여 유도와 울산광역시, 경제·시민계, 언론계, 학계, 의료계, 여성계,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유기적으로 협조체계를 갖추어서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자고 강조 했다.
이번 ‘2014년 울산광역시 출산·육아지원 협의회’ 발족식에서는 7월 8일(수) 인구의 날을 맞아 임산부 특강·골든벨 홍보방안,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서 탄력적으로 운영, 어린학생들에게 저출산에 대해 교육해서 인식개선,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대응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출산장려 공동사업 개발에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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