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4월 10일(금)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건복지부, 협회 관계자, 대학생 서포터즈 25팀,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사업 설명, 팀별 소개 및 사업 계획 발표, 2014년 수상팀 활동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에 시작되어 작년까지 전국 85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지역명소 방문홍보, 대국민 UCC 공모전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사명 울산지회 본부장은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책임감과 젊은 대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