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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원청, 안전한 방학 위한 ‘현장지원장학’ 나서
학생 건강, 안전에 직결된 요소 사전 제거에 중점
기사입력: 2015/07/13 [17:4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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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오는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 63교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학교 교육활동 현장지원장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현장지원장학은 단위학교별로 장학사가 방문해 교육활동 프로그램 및 교실현장을 확인·점검하며 컨설팅장학을 통해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 프로그램운영과 학교시설 안전관리 및 보건 위생 등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생의 교내외 생활지도 및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학력향상 프로그램, 영어 캠프, 교기지도, 수업공감 Day 운영, 교직원복무 등 방학 중 교육활동의 전 영역에 걸쳐 현장지원장학 및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돌봄교실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보건 위생관리와 냉방시설, 프로그램운영, 안전한 귀가지도 등을 점검한다. 돌봄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 및 요구사항을 듣고, 학생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방학기간을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운영 점검을 통해 학생의 참여현황과 시간운영, 프로그램구성, 학생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방과 후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운영 및 성과도 함께 진행되며,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자기학습관리 캠프 운영에 대한 현장지원장학도 함께 진행된다.

한숙자 교육장은 “교육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계획수립과 방학 전 안전생활을 위한 학교별 예방교육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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