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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로 학교폭력예방한다!
강남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가 초빙 사례 발표회 가져
기사입력: 2015/05/28 [14:2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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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 Wee센터는 26일(화) 오전 10시 집단상담실에서 상담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을 매개로 한 학교폭력예방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및 Wee센터 소속 외래상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강의는 성기창 동물매개치료전문가(한국동물매개치료교육원장)를 초빙하여 동물을 매개로 한 학교폭력예방 사례에 관해 발표하였다.

동물매개치료는 위기청소년의 부적응 해소 및 인성함양을 위한 전문적 프로그램으로 동물과의 상호교감적인 활동을 통해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주변 사물 및 대상에 대해 수용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물과의 교감활동 과정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인정함과 동시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 동물과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표출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전문 프로그램인 동물매개치료의 실제 적용과 효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자의 상담전문성에 동물매개치료 기법을 적용하여 상담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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