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증진과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5년 맞춤형 학부모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2015년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2월~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양과정(2회), 특별과정(3회), 아버지교육(5회), 학교 및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20회)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의 교육 접근 편의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와 유치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퇴근 후 열리는 아버지교육은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의 주체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아버지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교육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 등을 주제로 열린다.
또한 맞벌이부모와 다문화가정 등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부모-자녀간의 소통 및 학력향상,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독서지도 교육 등이 중점 운영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부모교육을 통하여 현명한 자녀양육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가정의 교육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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