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이 9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리는 장애아동 사랑나눔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윤 의장은 장애아들이 예술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 등의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때 응급처치를 하고 심하면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중이다. 간호학과 출신으로 현재 이 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인 윤 의장은 의료지원 부문을 담당, 장애아 보살피기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윤 의장은 의료지원 부문이지만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에 직접 참가하는 등 일손을 필요로 하는 부문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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