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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울산시, ‘신복로터리 교통혼잡 완화방안’ 단계별 추진
신호순서조정, 방향별 안내표지판 설치키로
기사입력: 2008/12/26 [14:3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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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진기자
신복로터리 교통혼잡 완화 방안'이 단계별(2단계)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무거동 신복로터리의 고질적인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울산고속도로에서 울주군 범서읍 장검지구간 연결도로 개설 및 신복로터리 신호개선, 차선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복로터리 교통혼잡 완화방안'을 확정,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1단계(~2009년)로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신복로터리의 신호순서를 일부 조정, 로터리 내부 마찰을 완화시키고 로터리 내부에 있는 신호등에 차로별, 방향별 안내표지판을 설치, 차로별 목적지를 명확하게 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도로의 정지선에서 로터리를 벗어날 때까지 차선변경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원형'차선을  나선형'차선으로 변경하는 한편  비매설검지기 4개소를 설치하여 상시교통량 및 속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를 2009년 1월말까지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고속도로 TG   장검지구(길이 123m, 폭 4~8m), 장검지구   울산고속도로TG(길이 236m, 폭 4~8m)의 연결로 개설사업(시행 부산울산고속도로)을 오는 2009년중으로 완료키로 했다. 이 같은 연결로가 개설되면 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 북구 등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신복로터리를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신복로터리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단계로(2009년~2010년) 신복로터리에서 범서읍 구영천상 이용교통량 분산을 위해 장검지구 신복로터리 연결도로 및 신복로터리-장검지구 구간의 확폭을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개설하고, 울산대 배면도로 개설(민간사업)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는 신복로터리 교통혼잡대책이 완료되면 교통혼잡이 1단계 완료시 신호순서 및 차선조정, 고속도로 TG 장검지구 연결로 개설 등으로 15.9%, 2단계 완료시 교통량 우회 등으로 24%정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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