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울산 정보화를 위해 7대 분야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4일 오후 4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 서필언 행정부시장,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울산 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마스터플랜은 오는 2009년~2012년(4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고 IT와 도시와 행정이 조화로운 살고 싶은 정보문화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총 사업비는 463억6400만원(국비 28억4200만원, 시비 273억9200만원, 민자 161억3000만원)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사업과제는 산업환경(2개), 문화복지(5개), 생활안전(4개), 행정도시기반(7개), 정보문화(2개), 신구 도심모델(2개), IT인프라(4개) 등 7대 분야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산업환경 분야는 U-에코폴리스, U-에너지관리기반 구축, 문화복지 분야는 맞춤형 문화포털, U-울산박물관, U-울산관광포털, U-안심보살핌 서비스 사업 등이 추진된다. 생활안전분야는 울산도시 포털, U-재난안전 서비스, U-주차정보 시스템 등이, 행정도시기반 분야는 틈새행정포털, 모바일 현장행정, 시설물통합 정보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정보문화분야는 유비쿼터스 체험공원 조성, 정보문화 진흥 등이, 신구 도심모델 분야는 신도시 U-City 추진전략, 구도심 U-서비스 추진전략 등의 정보 인프라가 구축된다. IT인프라 분야는 지역정보센터 구축, 통합보안 체계구축, 종합정보 통신망 구축, 울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기능개선사업으로 자동차 등록증 무인발급기 개선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U-울산 정보화 마스터플랜'은 울산시의 도시 발전과 성장전략에 부응하는 핵심 정보화 실행 수단 마련을 위해 (주)SK C&C에 지난 1월 용역 의뢰 완료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최문규 기획관리실장 )를 개최 U-울산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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