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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의 운전태도와 교통사고
 
UWNEWS 기사입력  2018/07/13 [16:03]
▲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 / 조정권 공학박사     ©UWNEWS

(1)초보 및 미숙 운전자에 대한 태도

 

 ㆍ초보 및 미숙 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태도 : 주행 방향에 대한 초보운전자라는 표시를 붙이고 주행하는 운전자를 만났다고 해 보자. 초보운전자를 보고 맨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마도 운전이 미숙하고 빨리 주행하지 못하는 운전자, 앞 만 보고 주행하는 운전자라는 사실일 것이다(인지적 성분). 그렇다면 그런 사실이 나의 주행에 방해가 될 것이고 그래서 초보운전자가 싫다 또는 귀찮다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평가적 또는 정서적 성분). 초보운전자가 싫고 귀찮기 때문에 나를 그를 앞질러가거나 내 앞에 끼어주지 않아야겠다(행동적 성분)라는 일련의 생각과 행동이 바로 운전태도이다. 

 

ㆍ초보 및 미숙 운전자에 대한 긍정적 태도 : 위의 인지적 성분에 얼마나 긴장하면서 운행할까라는 사실이 추가 되었다고 하자. 저렇게 최선을 다 하는 운전모습이 안전운전일거야! 그래서 모든 운전자가 초보운전자처럼 운전했으면 좋겠다. 난 초보운전자의 운전자세가 매우 마음에 든다(평가적 또는 정서적 성분)라는 생각은 초보운전자에 대한 긍정적 태도이다. 위 두 가지 예에서 어떤 운전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바꾸어 생각해 보면, 나에 대해 주변 운전자들이 긍정적 태도를 보일 때 나의 느낌은 어떨까를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운전태도는 위반과 사고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공격적 운전, 도로분노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2)운전태도와 교통사고와의 관계

 

  운전자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성격대로 운전을 하는데 결국 성격은 운전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운전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으므로 올바른 운전습관, 예를 들면 “운전 중의 잦은 양보는 매사에 양보심을 갖게 한다”.를 통해 바람직한 운전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사고란 재주 없으면 난다. 내가 아무리 잘 해도 상대방이 와서 들이 박는 데는 재간이 없다는 식의 말들을 많이 하고 듣는다. 정말 그럴까? 사실이라면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해야 한다. 그러나 평생을 무사고․무위반 운전자로 보내는 사람들이 위반 또는 사고를 경험한 운전자들보다 더 많다.

 

  안전운전 태도를 가지고 스스로 조심하는 운전자는 그 렇지 않은 운전자에 비해 위험에 빠질 확률은 상대적으로 뚝 떨어진다는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교통사고란 운에 의해서 결정되기보다는 긍정적 운전태도에 따라 결정되며, 위반이란 법규나 환경의 문제보다 위반하고자 하는 의도에 의해 더 빈번히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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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3 [16:03]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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