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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명화속 인문학 이야기展
작품 60점에 인문학 해설보드로 구체적 설명 더해
기사입력: 2015/01/16 [17:4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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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들라크루아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제공=울산시청)     © UWNEWS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화속의 인문학 이야기전’을 1월 22일부터 10일간 제2·3전시장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명화작품들을 디지털 미디어로 복제한 작품 60점과 인문학 해설보드 전시 및 DVD 영상물 감상으로 어려울 수 있는 전시의 주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시 공간 자체가 예술교육 현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비치되는 인문학 해설보드는 미술작품에 대한 시각경험과 시대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고 신화, 종교, 역사, 철학, 심리학, 과학기술, 경제, 정치, 예술 등의 다양한 테와에 6~8개의 미술작품들과 함께 작품 속에 담겨있는 사회나 통념에 대한 관점을 설명한다.

또한 고흐, 렘브란트, 젝슨 폴록 등 유명화가와 리베라, 도미에, 그로츠 등 조금 낯선 화가들의 작품들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교육적인 목적을 더욱 강화하고자 미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여 전시기간 동안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뉴미디어를 통한 체험형 미술교육이 매일 2회씩(10시, 14시) 총 20회와 일반관람객을 위한 관람해설이 매일 3회씩(11시, 15시, 16시) 총 30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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