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초등학교(교장 심양옥)과 남부소방서(서장 이중걸)는 19일 119 소년단 및 학교안전 수호천사 발대식을 가졌다.
김정숙(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외 4인의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수호천사’는 안전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계몽활동과 학교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학교시설 및 주변 안전 예방활동을 펼친다.
119소년단은 야음초 고학년(4~6학년) 13명으로 안전수칙들을 호기심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익혀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소방학교 캠프, 화제예방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심양옥 교장은 “안전의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내면화될 수 있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할 때 그 효과가 크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후원활동이 이뤄져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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