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단속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 AI 방역본부장(주봉현 정무부시장)은 "AI 재발방지를 위해 재래가축시장(5일 시장, 상설시장), 중간유통 상인, 가금류 수송차량, 자가도축을 하는 가든(식당) 등을 중점 관리하고 농장단위의 질병예찰, 임상관찰, 농가소독 등 방역활동은 계속 실시하는 등 연중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하여 만에 하나 추가발생을 막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말했다.
 관계자는 "울주군 웅촌지역 발생에 대한 방역조치는 해제되지만 5월12일 부산 기장 발생과 5월13일 경남 양산 발생으로 인한 경계지역은 해당 발생지역 해제시까지 방역조치는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한편 4월29일 재래가축시장 폐쇄와 가금류 가축 거래 금지 조치는 전국에서 마지막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유지됨은 물론 지속적으로 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 AI방역대책본부는 6월16일자로 AI사태를 해제했다.
  AI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월28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토종닭 사육농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해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5월1일)로부터 30일이 경과되어 경계 지역 내 닭, 오리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종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6월16일 경남축산진흥연구소)됨에 따라 발생 지역에 취한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6월16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AI 방역을 위해 설치, 운영되던 5개소(당초 15개소)의 방역초소(웅촌 대복, 삼동 암리, 삼동 하잠, 서생 명산, 서생 온곡)를 철수했다.
  AI방역대책본부는 이에 앞서  대복리 한 농가 토종닭에 대해 지난 5월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가 중심으로 반경 10km 까지의 오염위험경계지역의 방역대 설정, 방역 이동통제 초소 설치, 반경 3km 이내의 닭, 오리 등 가금류 가축 전수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21일 경과한 5월23일 오염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했다. 
  또한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6월3일에 경계지역 내 사육되고 있는 닭에 대해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오리에 대해서는 시료를 채취하여 혈청과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6월16일 최종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됨에 따라 방역조치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