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동구지역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학교 모집에 들어간다.
동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는 동부도서관 사서가 학교의 돌봄교실에 찾아가 어린이들의 읽기 수준을 고려해 미리 선정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 책과 관련한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10개 반을 모집해서 6월부터 11월까지 반별 4회씩 총 40회 운영하니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돌봄교실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한복희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팀(☎241-2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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