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정주)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침례병원 소아과외래 및 병동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아교육과 재학생 10명(박은혜 외 9명)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고래와 토끼, 풍선아트 만들기를 함께했다. 올해로 5년째 어린이날 지역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환아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은혜 학생은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재능으로 밝은 웃음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의 환해진 얼굴을 마주하니 더불어 내 마음도 행복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진 재능을 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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