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복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 전문가 특강, 미니북 만들기, 특별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4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재치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꼬마 당나귀 덩키덩키 이야기로 “어린이 인형극”이 공연된다.


4월 13일(일)은 북아트 활동을 통해 나만의 미니북을 만들어 보는 “내가 만드는 미니북”과 팔만대장경의 제작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소개 하는 특별영화 “팔만대장경은 어디에서 왔는가”를 상영한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눈 건강 법” 특강을 열고, “신복도서관으로 오행시 짓기”, 책의 주소인 청구기호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어디에 살아요?”, 책이 시작되어 온 과정에 대해 자료를 전시하고 소개하는 “책의 역사를 찾아”를 마련한다.


신복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6개월 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각종 독서, 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좋은 호응을 얻다”며,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신복도서관 홈페이지 (http://book.ulsannamgu.go.kr) 또는 전화(☎226-2367)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