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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전국체전 개회식, 시민 축제 한마당
기사입력: 2005/10/13 [12:5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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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 기자

 
 
  다함께! 울산에서, 더멀리! 세계로.
  제8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4시5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문화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회장,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갖는다.
 
  ‘불매, 불매, 불매야~’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구분하여 치러진다.
 
  시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열정의 시작에서)에서는 울산대학교 응원단의 객석응원 한마당, 각계각층 유명인사의 축하메시지 영상, 유명 개그맨의  팔도사투리 대항전 등이 펼쳐진다.
 
  식전행사에서는 할아버지가 소년 소녀에게 들려주는 ‘나루터 이야기(개운포)’  힘찬 심장 박동소리를 북소리로 나타낸 ‘기억바위(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풍요로운 자연을 가진 울산의 근원성을 보여준다.
 
  또 생명의 빛이 되어 인류의 희망을 그려내는 ‘빛의 정령’(암각화의 형상)에 이어 문명과 풍요로운 삶의 원천이 되어 번영의 꽃을 피워내는 ‘환희의 율동(쇠부리터)’이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귀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개회사, 격려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에서는 한국산업의 힘찬 동맥과 도약의 열기를 다시 한번 뿜어내는 ‘창조의 기운(울산공단), 모두가 하나되어 어울리는 열정의 한마당 ‘삶의 열정(젊은 시민)’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풍요로운 삶의 표정을 표현해낸다.
 
  또 8명의 바람동이가 등장하여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을 표현한 ‘바람개비’, 경제 환경 문화 관광도시를 향한 울산의 비전이 희망의 바람을 타고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키는 ‘울산회오리’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전국민의 희망을 품은 고래가 비전의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비상하는 ‘고래의 꿈’이 펼쳐지고 불꽃축제인 ‘빛의 환타지’를 마지막으로 개회식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체전기간 중 셔틀버스 무료 운행 안내 
  
  체전기간 중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울산시는 개막식이 개최되는 오는 14일과 폐회식 날인 20일, 그리고 경기장과 종합운동장간 순환 버스를 각각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개막식 날인 14일은 오후 3시부터 개막식 종료시까지 종합운동장을 종점으로 13개 코스에 46대의 셔틀버스를 10~20분 간격으로 운행키로 했다.
 
  1번 코스는 동중학교를 기점으로 동여중, 병영, 반구사거리를, 2번 코스는 약사초등을 기점으로 중구청, 병영, 반구사거리를, 3번 코스는 울산고를 기점으로 홈플러스, 신울산시장, 학성공원을 각각 경유한다.
 
  4번 코스는 태화강 둔치 축구장을 기점으로 강변로와 학성공원을, 5번 코스는 중앙고를 기점으로 제일중, 북부순환도로, 중구청, 반구사거리 6번 코스는 신정여중을 기점으로 공업탑, 번영교, 학성공원을, 7번코스는 달동문화공원을 기점으로 번영교, 중앙시장, 학성공원을 각각 지나간다.
 
  8번 코스는 문수구장을 기점으로 울주군청, 공업탑, 번영교, 반구사거리를, 9번 코스는 화봉중을 기점으로 화봉사거리, 산업로, 효문사거리를, 10번과 13번 코스는 메가마트에서, 11번은 평창리비에르 앞 임시주차장, 12번 코스는 울산공항을 각각 기점으로 순환하게 된다..
 
  시는 또한 폐회식 날인 20일은 오후 3시부터 폐회식 종료시까지 종합운동장을 종점으로 5개 코스에 16대의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키로 했다.
 
  이 날 1번 코스는 동여중을 기점으로 병영, 북울산전화국, 반구사거리를, 2번 코스는 태화강 둔치 축구장을 기점으로 강변로, 학성공원을, 3번 코스는 신정여중을 기점으로 공업탑, 번영교, 학성공원을 각각 경유한다.
 
  4번 코스는 달동문화공원을 기점으로 번영교, 중앙시장, 학성공원을, 5번코스는 평창리비에르앞 임시주차장을 기점으로 운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과 경기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로 5개코스에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체전기간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1번 코스는 문수체육공원을 종점으로 동여중·울산고, KBS울산홀, 울산공고·학생체육관, 신정고, 제일고, 울산대를, 2번 코스는 진하해수욕장을 종점으로 학성공원, 번영교, KBS울산홀, 공업탑, 울산여고, 울산대공원, 온산읍, 경영정보고, 덕신초등학교를 각각 경유하게 된다.
 
  3번 코스는 강동구장을 종점으로 아산로, 미포조선, 현대중공업을, 4번 코스는 일산해수욕장을 종점으로 현대자동차, 남목, 서부구장, 울산과학대를, 5번 코스는 삼성 SDI를 종점으로 학성공원, 강변로, 중앙고, 범서, 울주군 체육관, 자수정동굴을 각각 순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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