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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하는여성이아름답다
김은경 ‘헤어켈렉션 슈아’ 대표
취미를 직업으로 가져 ‘행복’
기사입력: 2008/01/29 [14:4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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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    김은경 대표 


독특한 색깔과 창조로 성공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취미를 직업화 한 사람, 이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이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헤어켈렉션 슈아’김은경 대표가 좌우명을 이렇게 말한다.

김 대표의 미용 경력은 20년, 뷰티하와이 미용대학 연수, 일본개성미학 연수 등을 다녀왔고 일본꾸오레 주최 국내메이크업 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등 경력이 화려하다.  

현재 ‘슈아’ 상표등록까지 해놓은 김 대표는 10여년전 서울에서 유명한 미용체인점 실장으로 울산에 첫발을 내디뎠다.

체인점 오픈 후 겨우 1년이 지났을 때 건물주인의 부도로 힘든 상황을 맞았지만 자신의 신념과 미용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더욱 열심히 전문분야에 매진했고 똑 같은 디자인은 안된다. 디자인은 끈임 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매일 자신의 헤어 디자인을 변화시켰다. 본인이 헤디자이너 이고 모델인 셈이 였다.
 
지난해 이곳으로 옮겨온 김 대표는 형식이나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손님에게 어울리는 독창적인 모습을 만들어 갔다.

 김 대표는 “예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단지 방법을 모를 뿐이다”며 나만의 헤어스타일로 운명을 디자인하는 체크포인트를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고 충고 한다.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을 원하는 손님들이 있으면 과감히 시술을 거절할 정도로 김 대표는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자신만의 색깔로 독특한 디자인을 창출해가는 김 대표를 모텔로 삼아 찾아다니는 손님들이 바로 ‘헤어케렉션 슈아’의 단골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내 시간속에 함께 흐르고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한 김 대표는 창조의 기본인 감수성이 풍부한 헤어드렉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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