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설물 활용 높여 연습공간 마련할 터
합리적 사고로 동호인 확보주력
운동공간 마련은 확실한 서비스
울주군 배구연합회 5대 회장 취임식이 18일 문수 월드컵 켄벤션웨딩홀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군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강원도 회장을 만났다.
강원도 회장은 “생활체육은 그 나라의 국민복지를 가늠하는 척도 중의 하나이다. 최근 주5일제 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여유시간을 개인의 건강을 위해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에 부합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도 주민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을 낳는다’는 말을 강조하는 강 회장은 “구기 종목 대부분이 국민들의 성원을 얻지 못하고 있는 환경이긴 해도 그 속에서 배구를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주5일제 근무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배구 동호인들에게 초등학교의 시설물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긍정적인 해답이 나온다는 것을 철칙으로 살아간다는 강 회장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의 운동 마니아다운 면모를 풍겼다.
강 회장은 배구가 올림픽 종목으로서 채택된 것은 1961년 남자 배구가 아테네에서 열린 I . O. C 총회의 결정에 의하여 채택되었으며, 여자배구는 그 다음해 1962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I. O. C 총회에서 채택, 1964년 日本 도오쿄 올림픽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인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배구의 역사처럼 배구를 통한 마니아들의 화합된 분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 배구연합회는 지난 2001년 6월 창립돼 2005년 제8회 시민체육생활체육대회 2위를 차지했으며 울주군수기 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또 2006년 울주군 배구연합회장기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 했으며 제8회 국회의장기 전국 남녀 배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제1회 한산대첩기 전국 남녀배구대회 16강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제10회 시민생활체육대회 4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매년 나름대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고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회장은 “배구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즐기는 마니아들만 해도 울주군 각 읍 면 내 1천명이 되고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들을 합하면 배구인구는 많은데 이들을 결집할 수 있도록 배구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울주군 배구연합회의 역사는 짦지만 배구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끈끈한 정은 오래토록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북농협조합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상북면 신리, 대리뜰을 시발점으로 시작된 울산 지역 대표적인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오리쌀은 쌀 수입 확대에 따른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웰빙시대의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 생산자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을 줄임으로서 자연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며 이 또한 건강한 사회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가는 운동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농협홍보도 잊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부동산관련업을 하고 있는 강 회장은 장례풍수과 학사공부를 하며 전문시식을 통한 자신만의 업그레이드된 마인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울산광역시 시정홍보위원과 민주평화통일 울주군 협의회 자문위원, 울주군 지역 혁신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사)전국 이통장 울산광역시 지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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