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20대 후반의 젊은 학부모 부터 50이 넘은 어른들까지 수도 없이 오고 질문이 쏟아진다.
교육을 받으면 효과가 있느냐는 말부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일주일에 몇 번을 배워야 하는지에 이르기 까지 심하면 배우는 학생 수에서 교실의 수 까지 묻는다. 아무 상관 없는 일 까지. 그러면 답변한다. 교육 받는 나이는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강 기간은 나이에 10분의1 이라고 한다. 즉 50살이면 5년을 배우라 한다.
그만큼 배우는 속도가 늦다는 말이다. 어이없어 하지만 예를 들면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이들의 경우는 다르다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인격 형성이 다 안 된 상태다.
스펀지처럼 흡수 하는 그 시기에는 적성에만 맞으면 무궁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공부는 그 많은 시간을 투자 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은 왜 배우지 못했을까. 스피치는 잊어버리지 않는 기능이다. 필자는 늘 말한다. 경쟁자와 같은 조건일 때는 뭐라도 한 가지 잘 하는 것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입버릇 처럼 얘기 한다. 웅변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스피치이며 언어예술이다.
단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큰 소리로 말 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한물간 특기 인양 착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영원히 말 안하고 살 수는 없다.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인적자원뿐이다. 세계를 무대로 뛸 미래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다.
그것을 가르쳐야 할 의무는 어른에게 있다 알아야 면장을 할 수 있듯이 바로 어른 자신이 스피치의 중요성을 인지 할 때다.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스피치를 가르치는 것은 인생의 날개를 다는 것이다.
빠를수록 좋다. 경험자들이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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