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평산천과 그 주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과 자생단체원등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회원 3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평산천 과 도로변 적체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량은 공용마대 50자루 분량이 나와평산천 일대를 깨끗이 정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약사동은 지난 9월 19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발족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편 약사동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뿐 아니라 불법투기자 제보와 지속적인 환경 순찰을 통해 불법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해 약사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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