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은뉴스=서성훈 기자] 경주청년회의소는 에너지 절약 및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일 오후 1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제12회 범시민 자전거타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시민 자전거 타기 축제는 에너지 절약 더불어 건강 챙기기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로써 주최 측은 자전거는 친환경ㆍ실용적인 교통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주행코스는 선주아파트 → 알천교 → 경주소방서 → 북천교 → 경주여고삼거리 → 강변로 → 게림고등학교 → 시민운동장으로 총 5Km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며 부대 행사로 치어리더 공연, 택권무 시연, 밸리댄스, 힙합댄스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자전거 150대, 인라인스케이트 50대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청년회의소 관계자는 “경주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 등으로 자전거와 함께한 유적지 탐방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 개최목적은 “자전거 타기 활성화 차원에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