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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MBC 울산섬머페스티벌 감동과 열정으로
7일간 한여름 밤의 음악세례 거침없이 쏟아낸다.
기사입력: 2007/07/18 [09:5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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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수 기자
 
 

“ 거침없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음악세례”

2007년 7월 , 7일간의 감동과 열정- 울산 서머페스티벌 !





전국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울산 서머페스티벌’(울산MBC, 사장 김재철)이 올 7     월 울산에서 거침없이 K-POP을 쏟아낸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7일간의 릴레이 콘서트가 시작된 이래 5년째를 맞는 ‘2007 울    산 서머페스티벌’은 올 여름 휴가 최고의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한류 관광객에게도 매력있는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는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가수 70여팀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연인원 30만명이 참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지금까지의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해마다 새로운 컨셉과 콘텐츠를 더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왔다.

7일 동안 릴레이 콘서트라는 형식이 우선 파격적인데다 해마다 연인원 30여만명이 쉼없이 대중음    악 속으로 빠져드는 등 한여름 최고의 음악 공연 이벤트로 자리잡은 것.


 이러한 규모의 공연이 지방에서 진행되는 만큼  국내와 일본, 중국 언론의 관심도 컸다.

 사전 공연안내와 장르별로 펼쳐지는 7일 동안의 공연 소식 등이 주요 일간지와 전문지, 방송 뉴스     와 연예 정보 프로그램 등에 보도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일본내 전국망 케이블 방송인 KN-TV는 울산 서머페스티벌의 공연 녹화 테잎을 구입     하는 등 방송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 7월 21일(토)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청정해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시작된다.

 이어서 동구 일산해수욕장(23~24), 문수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25~27)에서 계속된다.



 출연진도 아이비,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테이등 10대들을 위한 가수로부터 태진아, 남진, 장윤정에     이르기까지 70여 팀의 가수들이 출동하는 초특급이다.



 첫날인 트로트스페셜에는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남진, LPG, 하동진 등이 성인 피서객들과 함께    하며 22일(일) 싱싱콘서트에는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돼 건아들과 이명훈, 김범룡, 이용,     다섯손가락 등이 대학가요제 세대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려 준다.

 일산해수욕장으로 무대를 옮긴 세 번째 날인 힙합&댄스 무대에는 거북이, 붐, 렉시등 국내 최고의    멤버들이 나와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중년들을 위한 해변 콘서트는 24일 일산해수욕장에서 계속되는데 박상철, 길건, 백지영등 라이브에   강한 최상의 멤버들로 짜여져 있다.

25일 영 스타 스페셜은 장소를 아름다운 문수월드컵구장으로 옮겨 10대들의 아우성 속에 진행된다.

아이비와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등이 10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줄 것으로 보인다.



3-40대 주부들을 겨냥한 아줌마 콘서트도 준비한다.

80년대를 풍미했던 민해경과 사랑과 평화 등이 26일 무대에 서며 YB와 크라잉 넛, 노브레인 등이   마지막 날인 27일 락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07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돼 있다. 27일 락콘서트 무대에 영화

‘화려한 휴가’의 예고편 상영과 주연배우들이 나와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데 김상경과 이요    원등의 무대인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린지 축제와 전국을 대상으로 한 UCC 공모전 등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축제기간인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무용단, 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와 울산 부산지역의 인디밴드 4개팀이 발랄한 공연과 퓨전재즈 크로스 오버를 펼친다.



  25일 하루는 박학기 한동준 나무자전거와 김광석을 사랑하는 사람들, 팬클럽인 둥근소리가 울산지   역 통키타 그룹들과 김광석을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고 김광석과 그의 노래정신을 추모하는 ‘김광석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음악축제다. 국내에서 처   음으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1주일동안 테마를 달리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해 큰 화제가 됐으며 5   년이 지난 지금 3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를 준비 중인 울산MBC 김재철 사장은 “울산의 여름을 K-POP이 넘쳐 흐르게 할 것이다.”며    “매일 다른 장르의 공연을 1주일동안 제공하는 이벤트는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것으로 피서와   관광을 즐기면서 한류 관광객까지 합세하는 만큼 앞으로 울산 서머페스티벌이 아시아의 브랜드로 자   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날짜

장소

공연 제목

출연 확정

7/21/토

진하 


해수욕장

트로트 스페셜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남진, 최진희, LPG,

하동진, 양지원, 우연이, 류계영, 박주희

7/22/일

싱싱 콘서트

작품하나, 건아들, 이명훈과 피버스, 김범룡,

박진광, 이용, 다섯손가락, 조정현, 심신, 최성수

7/23/월

일산


해수욕장

힙합 &댄스

거북이, 붐, 렉시, DJ, 맥시멈 크루,

양동근, 울프, 마스터 우, 리쌍

7/24/화

해변 콘서트

별, 박상철 길건, 백지영, 김종서,

CAN, 더 캣 하우스, 노라조, 더 크로스, 모세

7/25/수

문수구장


호반광장

영스타 스페셜

아이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수퍼주니어,

배틀, 테이, 세이, 카라, 파란, 채연, 베이비복스리브, 브라운 아이드 걸스, MC The MAX

7/26/목

아줌마 콘서트

설운도, 현철, 사랑과 평화, 강진,

정삼, 전영록, 민혜경, 현숙

7/27/금

Rock 콘서트

YB(윤도현 밴드), 크라잉 넛, 노브레인,

레이지본, 오렌지 라라, 락 카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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