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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가족친화형 혁신도시로 건설해야
여성포럼 세미나 개최…주체 간 유기적 협의 필요
기사입력: 2007/07/15 [17:0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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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가족친화형 혁신도시로 건설해야
여성포럼 세미나 개최…주체 간 유기적 협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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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형 혁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여성포럼에서 제기됐다.


울산여성포럼(대표 정명숙)은 지난 11일 오후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강당에서 가족친화형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 세미나와 가족친화형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족친화형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공개포럼에서 “새롭게 건설되는 혁신도시는 가족친화적 도시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주장했다.


정민자 울산대 교수는 “혁신도시를 가족친화형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가족친화 지수와 공동체 계획을 위한 객관적 지표를 개발해 적용해야 한다”며 “관련 주체들 간의  유기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류전희 경기대 교수는 “가족친화적 환경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하며 접근이 자유로운 시설을 집약적이고 골고루 배치시키는 것”이라며 “이와 같은 환경을 실현하려면 인식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숙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는 가족친화형 도시를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에 해당된다”며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지향하는 욕구가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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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무용가 현숙희씨의 춤과 진정원씨의 연극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뜨끈한 감동을 불어넣었다.
고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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