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실버복지관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을 부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봄 나들이 행사를 지난 20일 다녀왔다.

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및 봉사자와 복지관 회원 등 320여명이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수목원과 동물원을 관람했으며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가벼운 산책과 함께 산림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문수실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자연속에서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겨울철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심신을 회복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