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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조상의 얼 되새겨 시조 계승ㆍ보급
18~19일 전국 남녀시조경창대회 개최
기사입력: 2007/04/22 [22:2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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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하덕자)는 18~19일 양일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제5회 전국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 고은희 기자

시조에 율격을 더해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제5회 전국 남녀시조경창대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산가족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 원덕순 울산여성신문사 대표이사가 여명봉사회 회원들을 소개했다.     © 고은희 기자


이번 대회는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회장 박종해)가 주최하고 (사)대한시조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하덕자)가 주관, 국창부ㆍ명인부ㆍ특부ㆍ갑부ㆍ을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 박종해 울산예총 회장이 대회장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고은희 기자


18일 오전 11시 기념식은 양장열 여수지역 시조협의회원의 사회로 진행, 박종해 울산예총회장의 대회사, 김철욱 울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하덕자 지부장의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 하덕자 지부장의 인사말     © 고은희 기자


본격적인 대회은 시창이 있은 직후부터였으며, 시조창 입문자 단계인 ‘평시조일번창’, ‘사설시조일번창’, ‘남여창질음시조이번창’부문의 경연이 각각 실시됐다.

▲     © 고은희 기자


각 부분 1등상은 강동훈(부산), 윤영화(경주), 홍순식(대구)씨가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고급과정인 ‘명인’, ‘국창’부문 경연이 실시됐으며, 이 대회는 겨레시인 시조의 계승과 보급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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