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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예방 사업 추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맞춤형 사례관리’업무협약
기사입력: 2022/12/27 [16:2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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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과 함께 2023년에도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동구청은 올해 5월부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23일 2023~2024년도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 관내 중·장년 1인 위기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안부확인, 요리특강 및 밑반찬 지원, 운동치료 및 건강강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공공·민간기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기존 대상자와는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과 맞춤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1인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여 공동체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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