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결‘꽃피는 나무 신 뷰티연구소’ 대표     ©UWNEWS

[울산여성신문 원덕순 기자] “자연치유와 대체의학, 자가면역치유를 이용한 화장품 연구개발에 전력해온 신한결 대표는 “이제 발을 뗀 것 같습니다”고 이 번 대상 수상소감을 밝힌다. 

울산을 본사로 하는 화장품, 미용기기, 디톡스를 응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해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뷰티분야에서 20여 년간 종사하며 연구해온 여성CEO이다. 

꿈도 야무지다 못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크다.

“현재 개발이 끝난 미용기기, 디톡스 제품들은 일본,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등에 수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다. 

“대구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한방화장품이 있고 제주의 마유크림, 보령의 머드 팩처럼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향토특산품 화장품으로 승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말한다. 

20여년을 뷰티분야에서 외길 종사해온 노하우와 경험, 임상을 바탕으로 수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위한 교육, 취업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그의 프로젝트 안에는 여성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바탕에 깔려있다.. 

그가 운영해온 ‘꽃이 피는 나무 신뷰티 연구소’가 이 번 수상을 발판으로 더욱 꽃이 활짝 피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