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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1.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관측 이래 최대 폭설, 50년 만의 최고 한파는 왜 발생하는 걸까?
지구가 전하는 변화의 메시지
 
UWNEWS 기사입력  2021/01/19 [15:18]

우리가 살고 잇는 지구상의 기후가 심상치 않다. 세계 기상학자들은 지구 지표면의 온도가 급작스럽게,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지적하고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자연 생태계의 변화와 함께 대기온도의 변화와 기후변화 등 사람이 참기 어려울 정도의 기온이 오르 내리는가 하면 엄청난 폭우와 태풍, 폭설, 화재 등등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자연재해가 닥쳐올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지금도 지구상의 대륙과 바다에서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수십년만의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강으로 범람하고, 빙하가 없어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제대로 알고 그 변화에 대한 대책을 전문가들이 내놓는 방안과 우리 평범한 시민들이 지키고 실행에 옮겨야 할 방법들을 특별기획을 통해 알아 본다.

자연재해는 최고수준의 과학기술이나 첨단 IT기술로도 막지 못한다. 그것은 오로지 인간의 실행력으로 서서히 조금씩 꾸준한 실천과 보호와 유지하는 것만이 정답일 수 있다. 지구상의 극심한 기후변화, 왜 그럴까.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편집자 주-

 

 

● 싣는 순서

1.날씨, 기후 그리고 기후변화 

2.온실의 유리창 역할을 하는 온실가스 

3.인간은 전 지구적 기온상승의 주범인가 

4.기후변화, 최소 1000년 동안 지속될 전망 

5.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과학적인 해결 방안들 

6.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7.인류 번영을 위한 또 하나의 도전  

8.기후변화 대응, 이번이 마지막 기회! 

9.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비교

10.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

11.우리가 생각하고 실천하면 되는 것들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기자] 최악의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관측 이래 최대 폭설, 30년 만의 최고 한파. ‘최대, 최악,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우리나라에 나타난 이상기후 현상들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진 한반도가 언제부터인지 이상기후 출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10년 12월말, 범부처 공동으로 작성한 ‘2010 이상기후 특별보고서’를 통해 2010년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으로 ‘북극진동’을 지목하며, ‘북극의 기온이 평년보다 약 10도 높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강한 음(-)의 북극진동이 지속돼 이례적인 강추위가 생겨났다’고 분석했다.

 

북극진동이란 북극에 존재하는 찬 공기 소용돌이가 수십 일 또는 수십 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을 뜻한다. 음(-)의 북극진동은 북극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상승해 소용돌이가 약화된 상태를 말하는데, 이 경우 소용돌이 안에 갇혀 있던 극지방의 찬 공기가 중위도까지 남하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위도 지역에 한파와 폭설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고위도의 차고 건조한 기류와 저위도의 따뜻하고 습한 기류가 충돌해 지구촌 곳곳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게 된다.

 

2010년 지구의 평균기온은 1880년 기온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금도 진행 중인 변화의 조짐은 또 다른 기록 갱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미국 폭설’, ‘호주와 브라질 홍수’, ‘아시아 한파’ 등 전 세계는 지금도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갖가지 이상기후 소식들로 떠들썩하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 두께가 얇아진다거나 철새의 이동주기가 변화한다는 언론보도는 이제 더 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닌 듯하다. 

 

기후변화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 영향을 끼칠 막연한 이슈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인간의 삶과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문제로 더욱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기후란 무엇이며, 기후변화가 왜 중요하고 무엇이 문제가 된다는 말일까. 앞으로 차근차근 기획을 통해 알아본다. <다음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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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9 [15:18]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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