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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라인 구매상담회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지역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개최
기사입력: 2020/11/18 [16:0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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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공기관 120여 개사, 중소기업 220여 개사 참여

 

11월 18일 ~ 20일 온라인 화상 대면 상담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 중소기업의 신규시장 개척 및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지역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를 1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지역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는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온라인간담회 및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업무협약 ▲ 지역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 및 지역제품 우선구매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 지역제품 온라인 홍보관 운영, 총 3개 분야로 추진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광역지자체와 진행한 혁신성장투어 행사로 울산에서는 첫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 제1회 경상남도(‘19.7.17), 제2회 충청남도(’19.10.7), 제3회 인천광역시(‘19.11.26), 제4회 충청북도(’20.10.14-16), 제5회 울산광역시(‘20.11.18-20)

 

  당초, 올해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지역공공기관 구매상담회와 합동으로 열리게 되었다.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현대차, 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 엘지(LG), 롯데, 포스코, 한화, 지에스(GS), 신세계, 케이티(KT), 시제이(CJ), 두산 등 대기업(공공기관) 104개사와 중소기업 160여 개사(울산 57개사)가 사전 매칭을 통해 전면 온라인 1:1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는 11월 18일(수) 오후 2시 10분에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U-hub)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과 조원경 울산시경제부시장이 참석하고,

 

  - 울산중소기업협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 및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롯데케미칼 임원, 울산 지역기업 양수금속, 자이언트케미칼, 프록시 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자사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하여,

 

  -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중소기업간 협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8개)*과 “지역제품 우선구매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공공기관 18개 기관과 중소기업 60여 개사가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1:1 화상상담을 한다.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근로복지공단, 에너지 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또한, 지역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품군별, 우수조달제품, 혁신제품 등 별도관을 구축, 온라인 홍보관(http://fair.uepa.or.kr)을 함께 운영하고, ‘울산시 조달물품 및 우수중소기업제품 홍보책자’ 를 제작하여 이번 구매상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하여 지역 제품을 알리고 구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난 후에도 성과분석 및 1:1 추가상담 등 모니터링,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업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간의 혁신성장,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지역제품 우선구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울산 경제의 뿌리인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시에서는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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