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울산지역은 중구 5명, 남구갑 4명, 남구을 3명, 동구 5명, 북구 7명, 울주군 4명, 총 28명이 등록하여 평균 4.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후보자명부와 정당별․직업별․학력별 후보자 상황 등 각종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21대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13일 동안 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상황,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공개한다.
한편, 각 구․군 선관위는 후보자등록 마감 후 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후보자의 게재 순위(기호)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35개 정당에서 312명이 등록하였으며, 이번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48.1cm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 참여한 정당 수는 총 41개로 2020년 3월 27일 현재 등록 정당 51개의 80.3%가 등록을 마쳤다. 아울러 지역구 참여 정당은 21개, 비례대표 참여 정당은 35개로 나타났다.
또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참여한 정당이 15개, 지역구만 참여한 정당은 6개, 비례대표만 참여한 정당은 20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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