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 학교지원센터는 23일부터 3일간 기간제교원 채용지원 업무에 대한 학교의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시행한 학교지원센터의 기간제교원 채용 지원에 있어 시범운영을 실시한 6개 학교(명산초, 척과초, 덕신초, 서생초, 서생중, 언양고)를 방문해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기간제교원 채용 공고, 원서 접수 및 확인, 범죄경력 및 결격사유 조회 및 호봉획정 지원 등 채용지원 업무 전반의 개선사항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의견수렴 결과를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해 오는 9월 전면 시행되는 기간제교원 채용지원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교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