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동구 남목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남숙)는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곳곳의 환경을 정비하고, 팬지 등 봄 초화류 1,500본을 심었다.
남목전통시장 앞과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입구, 동 청사 주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팬지 등 봄에 어울리는 초화류 6종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해주었다.
남목3동 새마을협의회 김종해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즐거운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식재한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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