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명이 총 8,58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동구청은 직원들 복지포인트로 1인당 1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설 명절 전에 일괄 배부할 계획이며, 명절 전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설 명절 전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