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북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손현정)는 연암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6일(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청소년인턴제, 렛츠겟잇(Let’s get it) 등 진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인턴제는 가죽공예사, 공예가, 소잉작가, 아쿠아리스트, 천연화장품제조사, 프로볼러 등 북구 지역 6개 현장직업체험처에서 4회기 실습형 진로프로그램으로, 50여명의 학생 대상으로 기존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 체험이 아닌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내실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렛츠겟잇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오감을 키워 꿈을 심어주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협동, 배려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졸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업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