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1일 학부모 및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축하와 격려를 해주는 가운데 ‘제14회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운영·지원협의회 부위원장(하학도)의 100만원 후원으로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 분야별 우수한 성장과 활동 등을 보인 청소년들에게 각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수료식은 그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졸업 축하공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시간도 가졌으며,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울산 12명소 동구마블’ 및 울산 동구 12명소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3년의 과정을 거쳐 수료한 졸업생 대표 및 졸업생 학부모 대표의 편지낭독으로 마음 한켠을 뭉클하게 하는 등 감동적으로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여성가족부장관상)되었으며, 우수 프로그램 부문 대상(전국 1등/여성가족부장관상)을 타는 등 최근 3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0년 참여 청소년을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예비중학교 2학년(현재 중학교 1학년)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T.23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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