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 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야기 자원봉사 이야기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현대자동차 자원봉사센터 최현섭 회장, 북구여성자원봉사회 조희경 회장,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운 간사, 재능교육강사 봉사단 아리아 임채영 회장, 북구가족봉사단 13기 신제헌 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자원봉사 활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에 따른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찾고 개선방향을 고민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한 북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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