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 굴화초등학교(교장 최영만)는 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산업과 연계해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창의혁신관 메이커스페이스센터에서 ‘IoT(사물인터넷) 센서로봇으로 나만의 라인 트레이서 코딩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굴화초등학교 6학년 21명은 로봇공학자의 직업 및 학과진학,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E-센서로봇에서 센서의 역할과 기본제어를 학습했다. 또한 여러 가지 센서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센서로봇 미션을 수행해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굴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내 맘대로 드론조정 및 체험’ 교육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만 교장은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지역 특화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이 자라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