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25일(토), 태화강 둔치에서‘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진행

  굿네이버스 청소년단 파이틴(Fighteen)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참여권 옹호활동 전개

 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센터장 김지원)의 주최로 25일(토), 울산시 태화강 지방공원 일대에서 굿네이버스 청소년단 파이틴(Fighteen)이 ‘청소년 권리증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굿네이버스 청소년단 파이틴(Fighteen)’ 활동은 울산지역 내 12개 초·중·고등학교 200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이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알고, 각자의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능동적인 주체로서 참여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권 증진의 필요성을 인식, 공감케 할 예정이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Action & Change, 우리는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태화루를 시작으로 십리대밭교, 태화강 지방정원 일대를 행진한다.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아동권리옹호 걷기행진을 통해 청소년 참여권에 대해 홍보하고 참여권 보장을 위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구호를 외치며 아동․청소년들이 존중 받는 것이야 말로 아동권리보호의 시작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한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25일 진행되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는 올해동안 굿네이버스 청소년단을 운영하며 226명의 청소년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참여권 증진을 위한 교내외 캠페인, 의견서 전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