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 활동 지원과 함께 정서적 치유와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적·발달 장애인 12명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10회 실시하고, 그林(림)책방 북아트 공방을 방문하여 공연 관람과 만들기 체험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울주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 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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