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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YWCA 김금자 회장 취임식
기사입력: 2007/01/26 [10:4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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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 신임회장 김금자씨.
“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 되자”
YWCA가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세상, 함께 키우고 자라는 아이들, 땅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등 3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YWCA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무거동 소재 YWCA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 제13대 신임회장에 김금자 부회장을 추대하고 서정순, 최영자씨를 부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 목적제창, 송인성 회장의 총회사, 봉사상 및 회원증모에 대한 시상, 장학금 전달, 전회의록 보고, 감사, 결산, 사업 보고, 2007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년 동안 봉사해 온 성주향 전회장을 비롯한 봉사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지난해 회원을 가장 많이 증모한 정소년부 위원회 및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 시상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정보통신고 장하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제12대 송인성 회장이 제25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2년 임기를 마친 제12대 송인성 회장은 총회사에서 “YWCA는 여성이 만드는 건강한 세상의 주제에 맞게 지역의 현안문제와 함께 청소년 여성 환경 등 소외되고 돌보지 않는 곳을 살펴가면서 YWCA정신으로 운동을 펼쳐왔다”며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 함게 YWCA 목적에 맞는 일들을 펴쳐 나가자”고 밝혔다.

신임 김금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제36차 전국대회에서 3년간 중점사업 시행의 첫해로써 의미가 크다”며 “울산YWCA도 회원들과 함께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새로운 계획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WCA는 2007년 한 해 동안 교회 및 기관, 시민단체, 청소년 단체, 여성단체 등과 지역 현안문제 등을 풀어 나가면서 지역 발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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