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ㆍ구조ㆍ치료지원 등 24시간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울산시는 취약계층 여성의 보호ㆍ지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 확보와 여성의 능력개발 지원ㆍ강화를 위해 여성복지시설 및 기관관 ‘여성복지-net’를 구축,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성복지-net’는 여성의쉼터, 보리수마을 등 여성복지시설 9개소와 울산성폭력상담소, 행복가정센터 등 가정폭력ㆍ성폭력상담소 16개소, 울산광역시가족문화센터,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울산광역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사회교육기관 3개소 등 모두 28개 시설 및 기관으로 구성됐다.
‘여성복지-net’에 포함된 여성복지시설 및 상담소는 취약계층 여성을 상대로 상담과 구조, 시설보호, 치료지원 등 24시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성사회교육기관에서는 기관상호간 여성복지시설에 취업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매분기 1회 각 시설 및 기관별로 대표 또는 종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갖고 여성복지-net 운영상황파악과 다양한 의견제출 및 발전방안 모색,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여성복지-net’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1/4분기 정례회를 오는 3월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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