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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중, 졸업생들의 특별한 마지막 작품
‘Beautiful Memories of 2019’라는 주제로 학생들 추억 남겨
기사입력: 2019/02/14 [12: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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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 신언중학교(교장 김경숙)는 13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3년간의 중학생 시절을 시간의 문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5년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시간의 문을 통과하여 각자 다른 길을 걸어가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그렸다. 1부 ‘Rewrite the Star’는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고 꽃길로 나아가는 졸업생들, 2부 ‘Believe’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신념, 3부는 ‘We’re All Right‘는 갈림길 앞에서 헤어지는 모습과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특색 있는 연출을 시도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올해 졸업생들이 겨울방학 내내 학교에 나와 직접 무대 디자인, 영상제작, 공연까지 졸업식 전 과정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어 더욱 뜻깊었다.

 

 김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중학생 시절의 꿈과 비전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4차 산업 혁명 가운데서 힘차게 삶을 살아가는 역량을 가진 사람들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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