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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을 굽는 제빵사 직업체험 실시
기사입력: 2019/02/14 [11: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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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남구 동평초등학교(교장 이기호)는 달동 행정복지센터의 기획 및 예산 지원으로 13일 4~6학년 학생 10명이 제빵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근 달동지역의 윤연당 제과·제빵 가게를 방문하여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제빵사님과 인터뷰를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평소 빵을 좋아한다는 전혜린 학생은 “제빵사 직업 체험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도 느끼고 제빵사는 어떻게 되는지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호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살아있는 진로교육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직업군을 우리 학생들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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