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에서는 21일,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생독서회를 운영하면서 한 해 동안 쌓아온 독서의 결실 “학생독서회 문집 스무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은 토론 도서에 대한 감상문과 독서회원들의 창작물을 모아 정성스럽게 꾸며낸 작품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자 발간되었으며 각 학교 및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24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공유한 토론도서의 독서기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이 담긴 문집을 발간함으로써 참여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210-65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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