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7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246명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실 수업이 바뀌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특히 교실 수업을 이끌어가는 교사들을 실무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취지하에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경주 인근 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교실 수업 변화로 이름 높은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 학생과 함께하는 선생님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송형호 교감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수업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도 있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선생님들의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수업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실현을 위해 교감선생님들이 앞장설 것이며, 나아가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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