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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래만드니까 행복해요’ 꿈꾸는 OST 가족음악회 열려
기사입력: 2018/11/05 [10: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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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하고, 27일(토) 평가회를 통해 6개월간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꿈꾸는 OST'는 상반기 중고등학생과 아이패드를 활용한 창작곡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초등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창작음악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작곡에는 미래, 진로, 우정, 연애, 힐링등의 사춘기의 진지한 고민들이 담겨있는 묵직한 노래들이었다면 이번 초등학생 가족이 만든 노래는 사랑, 여행, 열정등 즐거움이 물씬 풍겼다.

 

 발표회를 하면서 ‘아빠랑 노래를 만드니까 행복하고 만약에 여기 안왔으면 게임만 했을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참가했던 부모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고, 청소년이 된 첫째 아이랑 이런 시간을 못가진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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