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는 10월 29일, 국공립 어깨동무어린이집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초점을 두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아동학대 사례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손태억 센터장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선행 학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어깨동무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동학대 예방 일선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라며, 연수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법무무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 검찰 의뢰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대상 체험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 일반 초·중·고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